사업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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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변두리 도농복합지역인 반월동은 토착민과 이주민과의 이질감, 문화, 복지소외, 사각지대라는 지역적 한계점을 갖고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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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주민들은 과거의 마을살이에 대한 그리움과 더불어 우리 한국사회에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, 함께 더불어 사는 이웃간의 정에 대한 복원을 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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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와 청소년, 나아가 다문화 가족의 소통을 매개로 마을의 정주 의식을 높여 “머물고 싶은 마을,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”를 주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자 함
사업내용 및 추진실적
1. 신나는 반달마을 어린이 축제 “우리 반달마을에서 놀아요~” (반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, 주민자치위, 학교 등 단체 네트워크 운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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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의 엄마, 아빠들이 모여 직접 내손으로 만드는 어린이축제
2.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달마을 음악회 (마을 청소년, 청년 음악동아리 반울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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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만들어가는 마을 음악회
3. 열린 가족, 머물고 싶은 마을 (다문화 가족 패스티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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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모여 문화를 나누고,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마을의 일원으로서의 성장 스토리
자체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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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추진결과 잘된 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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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 조직간의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 지속됨 (반월복지센터, 지역아동센터, 주민센터, 주민자치위원회,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등학교/중학교 등 유관기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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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의 재능 있는 사람들을 발굴하고 만나는 계기가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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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의 중,고등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주었고, 이후 여러 행사에도 연계가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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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 소통의 창구 역할 (추진단 이후 지속적 연계 마을에서의 소통 진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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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주민이 단순하게 수혜받는 참여자가 아니라 주체적으로 참여하고, 운영하는 자립적 마을 축제로 발돋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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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월동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어린이 축제, 청소년 음악회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, 살피고 돕고, 지지가 되는 마을 살이가 가능한 마을 공동체로의 진행이 가능케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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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상 외 변수 등으로 부진한 점, 사업 추진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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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함에 따른 다과, 식사 비용 책정 요청)추진단 회의, 주체적인 사업 활동에 주민이 모이는 곳에 식사 및 다과비 없이 과업적인 사업만 진행하는 것이 마을 만들기의 어려움으로 작용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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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으로 인하여 얻은 참여 단체나 사회적 효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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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축제를 운영하면서 함께한 단체의 활동 : 마을 축제 및 음악회를 운영할 때 마을이 함께 움직일 때 시너지가 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마을의 주민 자치위원회,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는 직접 함께 사업을 돕고, 지원함으로 프로그램들이 더욱 책임감 있고 풍성하게 운영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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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반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 축제의 부스를 한 개 단독 운영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의 게임을 어른들에게는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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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상가들은 지역을 살리는 선 순환 구조로서의 역할을 수행 : 마을 상가 경품후 원을 통한 다시 마을로 되돌리는 방법을 사용함(축제 경품을 쿠폰으로 지원하고 쿠폰을 받은 지역주민은 마을 안의 상가를 이용하여 함께 상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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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: 청소년 음악회는 청소년 뿐 아니라 문화 소외 지역인 반월동 마을의 새로운 문화로써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며, 반월동 청소년들의 나눔 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반을 마련 할 수 있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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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가족들과의 이웃 맺기 : 다문화 가족들에 대한 관심과 지역 안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웃으로의 인식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, 지지하는 마을 안에 또 하나의 이웃과 지지자로서 더불어 사는 마을로 발전의 초석이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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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자체 발전 방안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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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속적인 지역 주민 네트워크 망 형성 : 음악회, 어린이 축제, 다문화 사업등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것의 중요성을 의미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이는 지역 주민들과 연대하고, 네트워크하면서 운영되어야 하는 것 이기에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관계와 네트워크 하는 것이 필요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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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 스스로 필요한것들을 찾아내고, 자립의 기회를 마련 : 어린이 축제는 오롯이 어린이들의 몫이 되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사업들이 아이들을 초점으로 맞추어 지고, 마음이 모아지니 사업 운영에 대한 비용의 두려움보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더 커지는 것처럼 주민 욕구에 맞춰진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주민 공동체활동에 초점을 두는 것이 필요함